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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공공체육시설 수탁기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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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격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향후 3년간 관리·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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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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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공공체육시설인 「대구사격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만촌롤러스케이트장, 성서운동장」에 대해 향후 3년간(2015. 1. 1.~2017. 12. 31.)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탁자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기로 하였다.
대구시는 현재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대구사격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대구인라인롤러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촌롤러스케이트장」그리고 (사)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서운동장」의 위탁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2015년부터 3년간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절차는 11월 10일 대구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수탁기관 모집 공고하고, 11월 11일 대구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 응모단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중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민간위탁적격자심의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및 거주하는 개인이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접수)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관리과(☎602-2032)에서 접수한다.
대구시 곽영길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성과 수익성이 균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수탁자가 선정되기를 바라며,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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