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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청사 개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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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R&D 지원 글로벌 리더, 대구에 터전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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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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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 신사옥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1일 대구혁신도시 내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의거 2009년 새롭게 설립된 산업기술 분야 R&D 지원기관으로서, 각 기술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인 PD(Program Director)를 통해 기술개발과제를 발굴하고 R&D 수행기관을 선정·관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사는 2013년 3월 착공하여 2014년 8월 준공하였으며, 총사업비 372억 원의 예산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부지면적 11,589㎡, 건축 연면적 12,755㎡) 규모로 건립되었고, 특히 팔공산 초례봉 자락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태양광발전, LED 조명 등을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형 건물로 설계되었으며, 녹색건축자재를 활용하여 녹색건축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10월 20일부터 대구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국가 R&D 자금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연구개발자금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R&D 투자예산 총 4조 9천억 원 중 절반에 가까운 2조 원을 집행함으로써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이주함에 따라 직접적 효과뿐 아니라 연구수행자, 평가위원 등 매년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된다.
대구 혁신도시는 4,216천㎡ 면적에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3,000여명, 연간 50조 원의 이전공공기관 예산이 집행되고 이들 공공기관에 30만 명 이상의 타 지역 방문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구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지역청년층의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며,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추고, 대형 국책사업으로 향후 30년간 4조 6천 억 원이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생산유발효과 78조, 고용유발효과 14만여 명인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과도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대구경제발전에 축으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2015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됨으로써 대구혁신도시가 빠른 도시 성장을 이루어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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