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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1회 소통·나눔·기쁨 법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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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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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복지법인 육영학사 청소년의 캠프 프로그램 참여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달곤)는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팔공산 유스호스텔에서 사회복지법인 육영학사 직원 및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소통 ․ 나눔 ․ 기쁨 법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법무부의 정책적인 고려로 실시되었고, 단체복과 오카리나 등의 기념선물 제공, 음악으로 소통하기, 공동체 도미노를 통한 협동심 키우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의 법의식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중심의 법률복지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건전한 청소년의 육성 및 비행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법캠프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이번 법캠프 활동을 하면서 부족했던 학교폭력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게 된 좋은 기회였으며, 도미노를 하면서 선생님의‘괜찮다’는 긍정의 말을 통해 인내심과 협동심을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육영학사 백은지 팀장은 “서로 화합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웠으며, 각자의 인생에서 힘들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열심히 하여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이루어 나가기에 밑바탕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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