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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수처리수재이용 BTO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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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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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12일, 2017년까지 총 1,0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구미시 하수처리수재이용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4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된 이후 2012년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가칭)구미그린워터와 약 2년간의 협상과 환경부, 기획재정부등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를 거쳐 하수재이용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구미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사업은 물재이용촉진법에 따라 환경부의 하수재이용 민자사업 추진계획에 포함되어진 사업으로 구미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낙동강으로 버려지는 하수를 재이용하여 구미국가2․3단지에 공급하게 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7년에는 하루 90,000톤의 하수재이용수를 수요처에 공급하게 됨으로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물부족 해소는 물론이고 현재 33만톤/일 방류되고 있는 하수의 1/3을 재이용함에 따라 낙동강의 수질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재 공급되는 공업용수의 수질보다 양질의 공업용수를 현재 사용료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으로 구미국가 2․3단지내의 기업체들의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가 크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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