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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1사 1촌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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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인동 본사 주차장서 청송군 월정리 농산물 장터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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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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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11월 14일 10시부터 17시까지 본사 주차장(달서구 상인동 소재)에서 1사 1촌 자매마을인 청송군 월정리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촌사랑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1사 1촌 자매마을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 배추, 야콘, 검은콩, 들깨 등 싱싱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06년 달성군 한정1리, 2008년 청송군 월정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경로잔치 개최, 주민초청 도시철도 견학 등 활발한 교류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공사의 작은 관심이 농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사랑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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