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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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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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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처치에서부터 병원 도착까지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의료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응급의료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은 중중응급환자 발생시 최초 발견단계에서 이송단계까지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며, 응급환자 발생시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실시와 119구급대 호출, 119구급대 신속출동 및 현장처치, 응급의료기관 후송 또는 응급의료전용헬기 호출등으로 진행된다.
교통이 불편한 우리군에 뇌졸중, 심근경색증, 과다출혈등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1시간이내 환자의 휴유장애 최소화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단계로, 금년 3월에는 주민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170명, 각 마을 방송을 통한 ‘우리가족, 우리이웃 심장살리기’ 홍보와 119이용안내 방송 10회, 응급실 운영을 위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운영비지원 1개소, 응급의료전용헬기 착륙장 1개소와 인계점 9개소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2013년부터 운항되는 응급의료전용헬기로 이송된 환자 수는 47명이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주민, 보건소, 119구급대,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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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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