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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과 함께 ‘제설 취약지역’ 해소한다

- 강설 시 지역주민·자원봉사자 등 자율 제설활동 참여 유도 -

2014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4. 12. 1. ~ ’15. 3. 15, 105일)이 도래함에 따라 대구시 재난상황실에서 시민행복국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주관으로 각종 단체 및 기업체 등이 참여한 ‘기업·단체 등과 함께하는 이면도로 등 제설활동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단체·직장 구성원 등이 강설 예보 시 자율적으로 제설활동에 참여하여 시민안전 확보와 시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대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8개 구·군 지역의 국민운동단체, 봉사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지역 자율 제설조직’의 구성을 유도하고, 강설 예보 시 이면도로·보도·골목길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 제설활동을 지원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면 관(官)주도 제설대책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의 메카로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향한 대구시의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시 관내의 공사·공단 및 주요 민간기업 내부에 ‘직장 제설대’를 구성·운영하도록 유도하여, 사회 공헌 차원에서 회사 소재지 인접 지역의 제설도 지원토록 협의했다.

특히,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이면도로 등의 근본적인 제설대책은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뿐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참여 활성화를 위한 중·고등학생의 제설활동 참여 시 봉사활동 실적 인정 계획과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의 소형 제설기기 보급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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