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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인정보취급자 등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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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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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개인정보취급자와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영역업체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19일 오후 4시에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2월 말까지 시행하는 안전행정부의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추진계획과 연계해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수집․처리․보관․폐기하는 개인정보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권장기 강사(㈜비즈멘토 대표이사)를 초청해 지난 8월 7일부터 시행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도입 내용과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위반 사례 및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약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안동시 공보전산실 천혜진 주무관은 “본 교육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취급하는 시민들의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계기와 더불어 개인정보를 취급할 때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개인정보취급자로서의 선량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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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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