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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대구한의대학교 상호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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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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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여영희)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0일 대구한의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2015학년도부터 확대 운영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영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데 지역협력체제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미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지역사회의 대학과 기관, 단체가 모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학교교육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의학과 관련된 한의사 직업 체험, 침구․경혈학 체험, 한방 식품 조리를 비롯하여 각종 컴퓨터, 문화, 예술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문가를 양성하는 only one 경산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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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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