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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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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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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지난 19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산림청 지정 제 유아숲-2014-03호)돼 유아숲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경북전문대학교가 위치한 영주시는 백두대간 소백산 천혜의 환경과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태적 우수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환경적 특성을 살려 산림교육전문가로서 능력을 갖춘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는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그동안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과 남부지방산림청영주국유림관리소와 교육과정개발 및 운영 등 공동 참여 협력을 강화를 위한 MOU 이외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아숲연구소 소장 이봉자교수(유아교육과)는 “앞으로 숲을 통한 유아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 실천방안으로 유아숲교육과 관련한 연구와 교사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재혁 총장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한편 지역유아교육기관과 협력하는 숲유치원 교육의 일번지로 그 위치를 견고히 해 나가겠다“ 고 피력하였다.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은 유아를 대상으로 숲에서 활동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으로 180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목 이수 후 소정의 평가과정을 통과하고 30시간의 현장실습을 마치면 산림청장 명의의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고 교육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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