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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정보화마을 동서 화합결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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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경북·전북 정보화마을 교류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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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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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경상북도지역협회에서는 25일 전북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 위원장, 지도자, 마을주민, 관련공무원 등 2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북·전북 정보화마을 교류대회 행사’를 연다.
경북·전북 정보화마을 교류대회는 지난 2010년 경북에서 주축이 되어 경주에서 최초로 개최한 이후 경북·전북이 교차해 주최하며, 올해는 정보화마을 전북협회가 주관하고 전북도 후원으로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 사례 중심의 발표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에는 2015년 정보화마을추진방향 소개, 정보화마을 현황과 과제 등 특강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경상북도의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영상 상영과 팜플렛을 배포하고, 정보화마을 간 교류에 대한 상호협력 등 간담회와 지리산 둘레길을 체험한다.
올해로 조성 14년째를 맞는 정보화마을은 2001년도 출범당시에는 정보격차해소를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주민소득 증대로 사업방향이 바뀌면서 마을의 공동체사업을 통한 소득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금년도 경북도 46개 정보화마을의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매출이 2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정보화마을의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입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도는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에는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사이트인 경북인빌쇼핑(http://gb.invil.org)에서 5~3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정보화교육을 확대하는 등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유성근 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류대회가 지역 간 교류 확대와 선진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로 자립의식을 고취시키고, 향후 운영활성화 사업지원을 통해 양도의 정보화마을이 윈-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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