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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분권운동의 새 지평 열다

2014년 11월 2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방분권에 대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의 지방분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제2기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28일 대구시청 상황실(2층)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내년은 자치단체장 직선 20년이 되는 해이고, 지방분권협의회 제2기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지방분권의 새로운 전환점을 대구에서 마련하자고 결의를 모은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를 2011년 12월 30일 제정하고, 이 조례를 근거로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방분권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지방분권협의회는 2012년 9월 구성 이후 지방분권개헌안 마련 전국 전문가 포럼 개최, 지방분권 헌법개정 제안문 대통령 후보 전달, 지방분권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확산 홍보물 제작·배포, 5개 시·도 분권협의회 의장단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교육 등 분위기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재정 2할 자치, 사무 3할 자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8일 위촉되는 제2기 위원은 34명으로 시와 구・군 의회,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청년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었는데 좀 더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분권운동 전개를 위해 청년계와 여성계가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서는 신임의장 선출과 제도개선분과위원회, 시민참여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활동방향과 2015년도 중점 추진사업 등 주요안건을 논의한다.

위원들은 지방분권의 현 실태에 대해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하면서 우리 대구가 움직여서 지방분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보자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대외적으로는 남북통일과 대내적으로는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방분권운동이 어렵지만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도 지방분권은 포기할 수 없는 정말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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