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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민선6기 조직 개편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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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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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선6기 조직 개편안을 확정하고 관련 조례와 규칙을 11월 27일부터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도농 복합도시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인 대응과 일 중심, 사람 중심 조직을 만들어 주민 행복 증진에 방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행정조직은 당초 2실, 11과, 1단, 2직속, 2사업소, 1읍 9면, 1의회, 116담당(1팀)에서 주민복지실을 주민복지과로 변경하여 1실, 12과, 1단, 2직속, 2사업소, 1읍 9면, 1의회, 115담당(2팀)으로 1담당이 줄고 1팀이 증가하였다.
전체 정원은 561명에서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 안전조직 강화, CCTV 관제센터운영,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등으로 6명이 증원되어 567명으로 확정하였다.
이번 개편부서는 문화체육과를 문화와 체육을 분리하여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과로 확대 개편하고, 체육업무는 새마을체육과로 변경하여 이전하며 기존의 새마을청소년과의 여성아동 및 청소년 업무는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주민복지과로 이관한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농촌지도과를 농촌 지원과로 기술보급과를 연구개발과로 변경하고 지도직을 연구직으로 2명을 대체 충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획감사실의 공보담당은 SNS 이용 등 전문적인 군정 홍보 강화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명칭을 보도담당으로 하며, 총무과내 재난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 담당을 신설하고 체납세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재무과의 징수담당을 통합징수 담당으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간정보 업무 처리를 위해 민원봉사과 새 주소담당을 지리정보담당으로, 통합관제 업무 총괄을 위해 새마을체육과 정보통신담당을 정보관제담당으로 자연재난 업무 전담을 위해 안전건설과 하천담당을 하천 방재담당으로 인력을 보강하여 각각 명칭을 변경 확대 개편한다.
민선6기의 핵심사업인 클린성주만들기 8대 전략사업을 총괄할 클린성주 담당을 환경보호과에, 관광시책 개발을 위해 관광정책 담당을 문화관광과에 각각 신설하며, 급증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귀농 귀촌 전담팀을 만든다.
부서별 정원은 지원부서의 인력을 감축하여 사업부서와 인허가 부서에 인력을 집중 배치 조정하였으며, 성주읍장 직급을 4급으로 상향하여 기술직렬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일부담당 직렬은 복수로 하여 부서간 전보를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세무, 보건, 간호, 기계 직렬 등 소수 직렬에게 승진 및 전보 기회를 확대해 준 것이 특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예산 3천억 시대를 넘어 4천억 시대를 맞아 다함께 힘차게 일하는 조직구현과 공직자 구성원간의 무한 경쟁을 통해 행복성주 만들기에 첨병역할을 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개편과 관련한 승진 및 전보인사는 개편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내년 초 정기인사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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