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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김장철 성수식품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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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개소 점검, 위반업소 2개소·수거 검사 부적합 1개소 적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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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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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철 성수식품(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에 대하여 지난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5개 반 15명을 편성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57개소를 점검하여 2개소를 적발했다.
위반사항으로는 품목제조 미보고 제품 생산 판매 1, 방충망 미설치 1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고춧가루, 향신료조제품, 김치류, 젓갈류, 김장철 농산물 배추 등 67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건이 부적합하였으며, 부적합 내용은 향신료 조제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흥국색소*가 검출되었다.
이번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하여는 해당 기관에 통보하여 제품 회수 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했다.
대구시 백윤자 식품관리과장은 “향후 계절별로 시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수거 및 지도 단속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식품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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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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