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전 08:07:38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 강력추진

2014년 12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가 공정사회, 상식이 통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시대변화에 맞는 국가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방, 현장, 민생부터 정상화를 추진하고 주민과 기업 등 현장의 Needs에 맞는 정상화 과제를 선정,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 시․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룬다는 데 최대 목표를 두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생현장을 살피면서 크고 작은 비정상의 사례를 경험해 왔다. 수개월 동안 휴지 모아 팔아 모은 돈을 사기당한 어르신들, 사채의 고리대금으로 인한 고통, 노동자 임금 체불로 억울하고 가슴 아파하는 사연을 직접 듣고 확인했다. 그래서 ‘비정상의 정상화’는 사람 사는 큰 세상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와 같다”라면서, “경북도가 앞서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방적으로 실천해 우리사회의 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낡은 폐습과 관행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과감히 혁파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북도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보면 먼저, 서민생활의 정상화에서 청년․여성의 고질적인 실업구조 개선,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상생,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제 개선,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애로 개선, 악질적 전문 신고자(파파라치)에 의한 피해 구제, 불법 사금융 근절, 어르신 기만상술 피해 근절, 행락철 바가지요금 근절, 석유판매업체 유사제품 판매 근절 등을 통해 서민생활에서의 잘못된 관행들을 개선해 나간다.

공공부문의 정상화를위해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연말 예산집중 집행 관행 개선, 세금 고액 장기체납 근절, 지역축제 중복개최 실태 개선, 시․군 경계지역 농업인 지원방안 마련, 축산업 허가제도 확대, 문화재 부실관리 근절, 저수지 관리주체 일원화 등을 추진해 나가고, 규제․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공장입지상의 과도한 규제 개선, 환경사업장 지도점검 개선, 공공SW 전부 하도급 관행 개선, 전기․LPG 안전관리 강화, 식품접객업소 식육중량 표준화 공개제 도입, 비응급환자 119 구급차 이용 관행 개선 등을 추진한다.

법질서의 정상화를 위해 사회단체보조금․농업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무질서한 간판문화 개선, 개인정보 무단유출사례 근절,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근절, 층간소음 없는 문화 조성, 폐농약용기 수거 활성화, 약수터 수질기준 설정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불법 시위문화 근절, 불법 고액과외 근절 등의 과제들은 향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

경북도는 그동안 비정상의 정상화 전담부서 신설, 민간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 구성, 홈페이지 구축, 실천조례 제정 등 비정상의 정상화의 실천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상길 도 경북개혁추진단장은 “현정부 핵심 국정아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