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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의료관광 수도권 독식에 공동대응 선언

- 대구시·부산시·한국관광공사, ‘광역권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 MOU 체결 -

2015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의료관광 분야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광역권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협약을 체결한다.

6일 협약식은 대구와 부산이 손을 잡고 공동 의료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80.3%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상에 공동대응하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부산시 정경진 행정부시장,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국제관광본부장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지역의 우수한 의료산업 및 관광자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도권에 대응하는 공동 상품개발과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 의료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대구시, 부산시, 한국관광공사는 관련 정보 교환, 상호교류 확대 등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대구시는 2014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한 바 있으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보다 매력적인 특화상품을 개발하여 2015년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15천 명 달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으로 있다.

특히, 대구는 부산은 물론 1시간 거리 내에 위치한 안동, 경주 등 인근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영남권 의료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그동안의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나 보다 매력적인 의료관광 상품과 장기 체류형 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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