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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남부내륙철도 ‘긴급 간담회’ 개최‥대정부 공동건의문 발표

2015년 0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5일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기획재정부의 2차 중간점검회의를 앞두고, 본 사업의 철도노선이 통과하는 시․군의 자치단체장들을 초청하여 김천 혁신도시 내 로제니아호텔 대연회장에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를 비롯해 고령군, 합천군, 진주시, 통영시, 거제시 등 6개 시군의 자치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지난해 8월 1차 중간점검회의에서 나타난 제반 문제점에 대한 보완․수정 요구를 비롯하여, B/C가 낮았음에도 추진한 타 사업 사례와 같이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하고, 낙후된 남부내륙지방의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박근혜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한 본 철도건설사업의 조기착수 요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

지난 1월 28일에도 2차 회의를 대비하여 KDI에 좋은 평가의 부탁을 위해 활동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2월말 예정인 2차 회의에서 사업추진이 가능할 정도의 B/C를 확보하지 않으면 최종발표에서는 결코 좋은 기대를 하기 힘들다”고 말하고 “지금이야말로 경상남북도 지역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여 중앙정부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열망하는 남부내륙선 열차가 달리게 할 수 없다. 부디 좋은 고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故박정희대통령의 유업이자 경상남북도 지역주민들의 꿈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기공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축포를 터트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채택된 공동 건의문은 바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수도권의 많은 철도수요와 남부권의 풍부한 관광 및 공‧농‧수산자원의 상호교류가 활발해 지는 경제흐름의 길목에 입지하게 됨으로서, 물류 및 교통의 중심지이자 명실상부한 국토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여 광역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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