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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내버스 승강장 탄소섬유 발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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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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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동절기 시내버스 이용자들이 버스 승강장에서 차가운 한파에 장시간 대기해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항상 따끈한 온기를 뿜는 탄소섬유발열의자를 설치해 대중교통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탄소섬유 발열의자는 경북에서는 최초로 구미에 설치한 것으로 탄소소재로 된 열선을 내부에 삽입하여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소재가 발열되어 따뜻해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누전발생과 감전의 우려가 없고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따뜻한 느낌이 배가되며 일반발열제품 전기료의 25%가 절감되고 전자파가 극소량이며 높은 내구성으로 인해 반 영구적인 제품이다.
원호동에 거주한다는 A씨는 겨울철 추위 때문에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기가 힘들었는데 산뜻한 현대식 승강장이 설치되고 따뜻한 온기를 내뿜는 발열의자가 설치되어 대기시간이 훨씬 편해지고 훈훈하다며 이런 시설이 다른 승강장에도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이번 동절기를 맞아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미역 인근 2곳(부활약국앞,현대유통앞)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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