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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만든다

2015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 특화사업, 포럼사업, 연구사업, 패키지 사업, 프로젝트사업 등 분야별로 추진하게 된다.

도는 올해 지역대학, 연구소 등 관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성을 살린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43개 사업에 84.1억 원(국비 72, 도비 8.5, 시군비 3.6)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당초 사업예산 70억 원 대비 21% 증가한 규모로 경북도의 고용률 70%달성과 지역고용 창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먼저,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노총경북본부의 ‘경상북도 산업단지 내 일자리미스매치해소사업’은 지난해 보다 사업비를 780백만 원을 증액한 1,000백만 원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전국 우수사례로 꼽힌 ‘경북도 Smart두레 공동체일자리창출 사업’은 521백만 원을 투입해 도·농 간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동부경영자협회의 ‘경북 뿌리 및 자동차산업 전문 기능인력양성사업’에 1,350백만 원을 투입해 철강, 자동차부품산업의 원천기술인 뿌리산업의 기능인력 양성으로 경북 동부권지역의 중소기업체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남대산학협력단의 ‘청년․여성․서민 등 도내 취업애로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프로젝트사업’에 304백만 원을 투입해 지역대학의 취업지원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경북도의 민선6기 핵심공약사항인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 포항시 ‘포항영일만 신설 일반산업단지 조선, 철강 맞춤형기능인력 양성사업’에 240백만 원, 김천시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수요자 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167백만 원, 경산시는 ‘자동차부품산업 맞춤형 Master, Key-man 양성사업’에 280백만 원, 영주시는 ‘베어링제조 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121백만 원, 경주시는 ‘소형 전기스마트 카 유지․보수․개발․운영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164백만 원 등 현장인력 수요에 대응해 집중․투자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창의성과 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취업지원 효과가 큰 사업으로, 일자리목표 공시제와 연계해 프로젝트 정책단위 사업을 발굴․ 확대 추진함으로써 지역고용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에 확정된 사업의 추진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고용창출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청년․여성․장애인 등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도민들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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