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8 | 오전 10:03:3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축제/관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중국 산동·서안 등 5개 지역 수학여행단 215명 안동 방문

2015년 0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 일원에서 중국 수학여행단 참여하는 ‘제3회 안동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산동, 서안, 중경 등 중국 5개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 학부모, 선생님 등 215명과 안동 지역 청소년, 학교관계자 등 170명 이 함께 참여했다.

중국 수학여행단은 하회마을, 유교랜드, 탈 박물관을 둘러본 후 하회탈 만들기, 닥종이를 이용한 전통문양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2014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스마트교육 모델 선진학교로 선정된 안동 와룡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골든벨 지식경연대회를 가져 경북과 안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특히, 한중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무용, 합창, 댄스 실력을 서로 선보이는 문화교류공연을 통해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지난 2008년 ‘경주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영주 충·효·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2014년에는 ‘안동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로 점차 확대 운영해 중국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해외 수학여행상품’부문 최초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는 앞으로 중국 청소년의 해외수학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만리장성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중국 청소년 특화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