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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성수식품 안전”

2015년 02월 12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앞두고 도내 유통 중인 명절 제수용 식품과 선물용 식품 등 설 성수식품의 유해물질을 검사했다.

연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사과, 배 등 농산물 64건, 조기, 문어 등 수산물 23건,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 10건, 과자, 식용유,다류, 두부, 건강식품 등 가공식품 236건 등 총 333건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 표백제, 타르색소, 미생물 오염 등 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대부분 식품이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기준에 적합했으나, 가공식품 2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한 제품은 두부와 참기름으로 두부는 위생관리의 지표인 대장균군이 검출됐으며, 참기름은 진위를 판별하는 기준이 되는 리놀렌산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이들 부적합 제품은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

한편, 연구원은 대구, 명태, 고등어, 갈치 등 수산물과 고추, 감자, 양파 등 농산물 17건을 자체 수거해 방사능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식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자체 수거팀을 구성해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 조사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농산물의 잔류농약 신속검사, 농수산물의 방사능검사 등 다소비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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