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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금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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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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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새해들어 담배값이 크게 인상되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증가하여 보건소 금연상담실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24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에는 기초 건강검사,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 지급 등 평소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실시하는 모든 과정을 출장하여 운영한다.
이번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2주에 한번씩 3회에 걸쳐 방문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출장이 끝난 뒤에도 전화상담, SNS 등을 통해 6개월간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6개월간 금연실천에 성공한 분은 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여부를 확인하고 금연스켈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금연실천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새해들어 656여명(2. 16 현재)의 흡연자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결심에 서약하였으며 작년대비 5배 이상(125명)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에서는 금연상담 직원을 증원하여 2명의 금연상담사를 배치하고 흡연자의 애로사항 청취, 개인별 금단증상 해결법 등 심도 있는 개인별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필요시 주기적으로 직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을 희망하는 직장이나 단체는 영주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금연의지는 있으나 망설이시는 분들은 보건소 금연상담실(☎639-6790)을 적극 활용하여 행복한 가정과 건강생활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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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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