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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봉화지소 재개원 촉구

2015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제195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황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봉화지소 재개원’을 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에 만장일치로 촉구하였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3년 1월 사전 예고도 없이 봉화지소를 영주지사로 통합하였다. 하지만 봉화군은 총인구중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59%를 차지하고 있어 농업이 군의 경제활동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반면 군 전체면적은 1,200㎢로써 서울시의 2배에 이르고 있어 가뜩이나 원거리 이동에 불편함이 많은데다가 인구의 30% 이상이 65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즉 농지연금의 신청, 과원규모화 사업신청, 경영회생지원 사업신청, 쌀소득등 보전직접지불제, 농지정보화 등을 위하여 고령의 노인들이 20㎞이상 떨어진 영주지사까지 버스 등을 이용하여 방문해야 하는 실정인 것이다.

더구나 겨울철 봉화군은 산지가 80% 넘고 유난히 눈이 많이 오는 등 기온이 경상북도에서 제일 낮은 지역으로 빙판길이 많아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다. 산골 오지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의 문제도 만만치 않아 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봉화지소의 재개원이 절실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농어촌공사가 우리 농어촌의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중추역할을 하는 만큼 어느 시군보다 농어촌공사의 도움이 절실한 봉화군민의 어려움을 참작하여 봉화지소가 재개원 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을 촉구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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