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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화합 넘어 대한민국 대통합 이룬다

- 28일 오전 11시, 제5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

2015년 0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공동의장 대구시장 권영진, 노동일)는 제5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아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인사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대통합과 영‧호남 상생·화합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적인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55주년 기념식은 28일 11:00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등 호남지역 인사, 경상북도지사,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원, 3‧15, 4‧19, 5‧18 기념사업회 대표, 지역기관 단체장,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공원 내 2‧28학생의거기념탑에서 개최한다.

2014년부터는 2‧28민주운동 기념사업을 정부지원으로 추진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대통합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조영표 광주시 의회의장, 차명석 5‧18기념재단이사장, 5‧18 관련 단체장들도 참석한다.

특히, 대구·경북·광주·전남 등 영·호남 4개 광역시·도지사가 지난 1월 26일 인적 교류 확대, 문화·산업·관광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로 한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이래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영·호남 상생·화합의 정신을 대한민국 대통합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기념식이 될 것으로 본다.

기념식이 개최되는 2‧28학생의거기념탑은 1961년 시민과 학생의 성금으로 역사의 현장이었던 명덕로터리에 세웠던 것을 1990년에 지금의 두류공원으로 확장, 건립한 것으로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의 현장으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2000년 제40주년 기념식에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이후로, 10여 년 만인 2014년에는 광주시장이 참석하였고, 올해는 전남도지사도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다양한 교류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광주시장과 대구시장 등은 양 도시 교류협력사업으로 조성된 두류공원 내 광주시민의 숲을 방문하여 조형소나무로 기념식수도 거행할 예정이며, 전남도지사와 경북도지사도 함께 참여한다.

광주시장은 오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김광석 다시 그리길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전국적 선도도시로 이끌어 나갈 우리 대구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도시의 미래상을 청취할 예정이다.

노동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공동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28민주정신은 오늘날 우리 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고 있는 대립과 상극을 뛰어넘어 상생공영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시대정신으로 재점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제55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영·호남 상생·화합을 넘어 대한민국 대통합을 완성하는 의미”라며 “앞으로 숭고한 2‧28민주운동이 대구의 정신으로 계승·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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