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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市공무원교육원, ‘시민행복, 창조대구’ 선도할 공무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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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경제 마인드! 공무원 머릿속에 ‘쏙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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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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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은 권영진 시장의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에 맞춰 창조경제를 선도할 인재와 시정현안 해결형 전문공무원 양성에 목표를 두고 시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공무원교육원은 올해를 혁신 원년으로 삼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육성’, ‘친환경 마인드함양’, ‘대형국책사업 유치지원’ 등을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먹거리 산업육성’은 지역산업의 현 주소를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에 적합한 먹거리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첨단의료산업과정, 미래신성장 동력산업과정 등을 교육한다.
또, ‘친환경 마인드함양’은 창의적 도시공간 재창출을 위한 도시재생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건축과정, 생명의 원천-물산업과정 등을 마련했다. 특히,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세계물포럼 행사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준비를 위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교육을 준비했다.
‘대형국책사업 유치지원’을 위해서는 대형 신규 공공투자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경제성을 판단하고, 사업의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지역의 취약한 국책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경제아카데미’, ‘예비타당성 조사’의 이해 과정을 교육한다.
대구시 경규덕 공무원교육원장은 “대구시가 시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의식변화와 함께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높이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공무원 교육 훈련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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