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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대구 만든다

- 대구시, 2015년 총 9,000명 치매파트너 모집·양성 -

2015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2015년 대구지역 내 대학생 및 일반인, 노인 등 총 9,000명의 치매파트너를 모집⋅양성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치매체크 앱을 통한 치매간이검사>

ⓒ 경북제일신문

치매파트너는 배움과 나눔의 정신을 기반으로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1~2시간의 정규교육을 수료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치매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파트너증 발급,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 우수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치매파트너는 5월 발대식 이후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리더그룹을 중심으로 치매극복걷기대회, 캠페인 등의 대구시 치매사업에 직접 참여 및 홍보를 하며, 치매체크 앱을 활용하여 치매간이검사 실시 등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치매인식개선 요원의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치매파트너 중 심화교육을 수료한 기억지킴이 500명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치매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도 있다.

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2015년 치매파트너사업을 통해 치매 파트너의 배움과 나눔 활동은 『치매라고 하면 치료방법이 없다』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여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와 함께하는 사회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치매센터 김병수 센터장은 “지난해에도 지역 대학교와 대학생 치매파트너 업무 협약을 통하여 현재 2,6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폭염기간 동안 남구 관내 독거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하여 고위험군 100명을 발견하는 등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학생 치매파트너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기에 올해에도 치매파트너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 또는 대학생들은 대구광역치매센터(053-323-6322)로 문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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