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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New-start 전임상담원 위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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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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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6일 Wee센터에서 뉴스타트 전임상담원 위촉식을 열고 남명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 등 6명을 전임상담원으로 위촉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은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학업 중단 이후에도 진로를 재설계하고 준비ㆍ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생활지도 등 전통적인 학업 복귀 프로그램에 다양한 진로ㆍ직업 체험활동을 더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를 찾게 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해 뉴스타트 프로그램에서 학업중단위기 47명의 학생이 참가해 940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81%인 38명이 학교로 복귀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임상담원을 위촉함으로써 뉴스타트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강화되었다”고 말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도록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 5개의 진로탐색 체험활동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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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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