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7 | 오후 10:03: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운영

- 市,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3월부터 세무 등 9개 분야 민원상담 -

2015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정부3.0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자 시, 구․군, 대구지방국세청 등 5개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방문 민원장터를 운영하며, 세무․복지․법률 등 9개 분야의 민원상담과 해소로 시민 편의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올해를 ‘민원행정 혁신의 해’로 정하고 행정의 패러다임을 현장중심으로 전환, 노약자 등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현장 민원장터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3월~11월 중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 매월 1회 순회방문으로 8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성군 다사읍 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첫 시행 후, 이어서 4월 14일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5월 12일 동구에 위치한 ‘롯데아울렛이시아폴리스점’에서, 6월 16일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7월 14일 반월당역 지하 ‘만남의 광장’에서, 9월 15일 서구 ‘감삼못공원’에서, 10월 13일북구 ‘구암근린공원’에서, 11월 17일 남구 ‘1호선 영대병원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참여기관은 대구시, 구․군, 보건소를 비롯해 5개 관계기관(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등 8개 기관이며, 20여 명으로 상담반을 편성, 지방정부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이 협업하여 시민불편 상담과 해결에 나선다.

상담 분야는 도시주택, 복지, 건강관리, 세무, 병무, 생활법률, 국민연금, 소비자 불만사항, 생활불편민원 등 9개 분야이며, 특히 현장에 생활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작은 민원 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대구시는 정부3.0 정책 실천을 위한 과제로 지방정부와 중앙부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6일 대구지방국세청과 납세자 편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재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상담반을 대구시의 ‘찾아가는 시민사랑방’과 연계 운영키로 함으로써 국세 분야 시민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 등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앞으로 생활현장에서 다양한 민원상담과 해소를 통해 현장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으며, 우리 시의 「현장 민원장터」가 지방정부와 중앙부처, 정부산하기관 협업을 통한 보다 생산적인 행정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

울진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경북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AI·메타버스 영상 공

영양군, 민선 8기 3주년 언론

오도창 영양군수

울진군, 민선8기 취임 3주년

권기창 안동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