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자치사업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다
|
- 대구시, 2015년 주민자치사업 8개 사업 선정(3천 8백만 원 지원) -
|
2015년 03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공모하여 8개 사업을 심사 선정하였고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사업’이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역의 교육·문화·환경 등 생활의 전반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으로 주민 다수가 참여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대구시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주민자치사업’을 공모·선정하여 지원해왔는데, 2014년까지 43개 사업 2억 4척 9백만 원을 지원하여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7주간의 공모기간 동안 20개의 주민자치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3월 9일,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등 주민자치사업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주민참여도, 지역특성 반영 여부, 파급성, 지속성 등을 심사하여 8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동산동 벽화마을 만들기’, ‘남산4동 MVP클럽 운영’, ‘안심근린공원 편의시설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 ‘비산2·3동 행복한 날뫼골 만들기’, ‘평리2동 하하호호!! 한울타리 사업’, 대명2동의 ‘주민박람회’ 및 ‘바람개비존 조성’과 ‘산격동 아카데미’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선정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의 규모·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사업 당 4~6백만 원 내외, 총 3천 8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임영숙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지역공동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소액이지만 보조금 지원을 통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