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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선진 기숙형 명품중학교 설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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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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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지난 13일 명호면에 설립 중인 「가칭 청량중학교」홍보를 강화하고 설립 과정에 해당 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선진 기숙형 중학교 2개교(속리산중학교, 오성중학교)를 방문했다.
조시박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관계자와 통합학교 교장과 교직원, 지역 주민, 설계용역업체 관계자 20여명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홍보 영상물 시청과 학교 현황,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하여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 대하여 최병호 위원(상운면)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존의 단순 견학과 달리 학교관계자의 협조를 얻어 학사운영, 학생교육, 행정, 시설운영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드러난 장단점에 대하여 질의하고 현장 확인을 가져 향후 청량중학교 설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청량중학교 신설과정에 지역 주민과 교직원, 지역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대외 홍보를 함께 추진하는 등 명품중학교 설립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조시박 교육장은 “청량중학교 신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면서, “봉화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중학교를 건립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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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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