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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시, 공동으로 2015 통합방위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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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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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와 대구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 시·도교육감, 제50보병사단장, 시·도경찰청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관계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구·경북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광복70돌, 분단70년의 역사적인 해, 통일한국을 위한 긴밀한 안보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상호간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대구·경북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인사말,국가정보원 대구지부의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보고, 육군50사단의 2015년 주요일정 및 통합방위체계 재정립방안 보고가 있은 후 4개 부분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는 대구시 안전총괄과장의 대구시 통합방위체계 재정립 방안, 구미시설관리공단의 국가보안시설 효율적 운영 방안, 경북지방경찰청의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원방안, 대구지방보훈청의 시·도민 나라사랑정신 함양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시도민의 생활 속에서 확고한 안보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안보관계관들이 시도민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 안보위협요인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정보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다.
한편, 통합방위회의는 ‘통합방위법’시행령에 따라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1/4분기에는 대구·경북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회의가 11회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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