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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 남녀혼성 도박 피의자 1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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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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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고령경찰서는 지난 15일 9시 40분께 고령군 다산면 소재 가정집 창고 건물에서 수천만원의 도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피의자 15명(남 6명, 여 9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은 경찰단속을 대비해 도박장 앞에 감시자를 두었으나, 경찰이 도주로를 차단 후 현장을 급습하여 피의자 15명을 검거하는 한편, 판돈 3,300만원과 화투, 지폐계수기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경찰은 도박개장을 한 A씨(37세) 및 상습도박자 B씨(54세,남), C씨(58세, 여)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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