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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심야·365약국’ 설문조사 결과 발표

- 대구시민 3명 중 1명, 심야·365약국 알고 있어 -

2015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현재 시행 중인 (365약국 9개소, 심야약국 1개소) 운영과 관련하여 대구시민 782명(일반시민 329명, 365․심야약국 이용객 453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등에 대해 여론조사 전문기관(폴스미스)에 의뢰하여 면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시민의식 조사(2014. 12. 3. ~ 12. 23.)를 실시한 결과, 대구시민 3명 중 1명 정도만 이 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대구시와 약사회에서 시행 중인 심야․365약국 제도와 관련하여 대구시민 및 심야․365약국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경험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향후 제도 운영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편익 제공을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조사 항목>
1. 심야․365약국에 대한 인지도, 이용행태 및 이용만족도 평가의 6개 세부 항목으로 심야․365약국에 대한 ①인지도 ② 인지경로 ③ 이용경험 ④ 이용 사유 ⑤ 구입 약품 ⑥ 이용만족도
2. 심야․365약국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 3개 세부 항목으로 ① 휴일, 심야에 주변 약국 부재로 인한 불편 경험 ② 심야․365약국이 없을 경우 대처 방법 ③ 심야․365약국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으로 구성.

대구 시민의 34.3%는 365약국을 33.1%는 심야약국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3명 중 1명꼴로 심야․365약국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365약국 이용객의 55.3%, 심야약국 이용객의 54.7% 등 절반 이상이 ‘갑작스런 통증과 질환’ 때문에 이용했고, 365약국 이용객들은 주로 ‘호흡기계의약품(20.8%)’과 ‘소화기계의약품(18.5%)’을, 심야약국 이용객들은 주로 ‘안전상비의약품(52.8%)’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에 소재한 9개의 365약국 이용객의 평균 이용횟수는 10.22회, 심야약국 1개소의 평균 이용횟수는 4.53회이며, 조사 당일 처음 약국을 이용한 이용객은 365약국이 34.8%, 심야약국이 39.6%에 그쳐 심야·365약국 이용객은 주로 단골고객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야·365약국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인지 경로는 대부분 ‘지나치다 봤음’(365약국 이용객 65.4%, 심야약국 이용객 62.5%)으로 나타나, 심야·365약국의 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대구시민의 60.5%는 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의 부재로 불편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56.2%는 심야에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의부재로 불편했던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이 경우 대처 방법으로 ‘약품 구입을 다음날로 미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365약국 59.5%, 심야약국 58.3%)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심야약국과 365약국에 대한 홍보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불편사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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