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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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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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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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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출범식이 23일 10시30분,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과 협동조합 등 당사자 조직이 중심이 된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그동안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정책기구의 필요성이 당사자 조직으로부터 논의되어 오다 2014년 12월 1일, 「사회적경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대토론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조직들 간 연대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3일 「대구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민·관협의회는 대구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및 정책개발을 목표로 5대 의제에 대하여 4대 분과위원별로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5대 의제>① 민․관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민․관 참여 모델 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② 사회적경제 인재발굴 및 가치저변 확대-예비 기업가 양성 / 시민 1인 1사회적경제활동 참여 ③ 사회적경제 조직 성장 지원- 창업지원 / 특화자원 발굴 육성 ④ 사회적경제 조직 자립화 지원- 판로개척,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⑤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23일 출범하는 협의회는 민·관 공동위원장, 4개 분과위원회(기획·홍보, 일자리창출, 기업육성, 교육·사회공헌) 위원 48명으로 구성하여 전체회의(분기 1회), 분과회의(매월)를 개최하여 소관 과제 정책 발굴과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본 출범식에서는 위원 위촉뿐만 아니라 민선 6기 「대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추진방안도 발표한다.
“함께 잘사는 사회적경제도시, 대구”란 비전하에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활동 촉진’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달성 목표는 첫째, ’14년 말 사회적경제조직 516개 4,700명 일자리를 ’18년까지 1,160개 20천 명까지 육성하고 둘째,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 및 인재 발굴 등을 통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사회 일각에서 사회적경제 이념과 가치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어 이러한 시기에 「대구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출범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라며 “당사자 조직과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민(民)과 관(官)이 참여하여 수요자 중심의 「대구 사회적경제활성화」 맞춤형 추진방안으로 대구 사회적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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