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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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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등) 예방접종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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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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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3주(’15. 1. 11.~1. 17.)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12.2명을 초과하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15년 3주차(’15. 1. 11.~1. 17.)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0명으로 유행기준를 초과한데 따른 것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 기능 장애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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