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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아파트 소방안전 종합대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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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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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10일과 13일 의정부, 천안 등지에서 발생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 등과 관련하여 오는 2말까지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실태조사 및 소방안전점검 등 ‘아파트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 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아파트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 대비 아파트 화재는 재산피해는 적으나 인명피해는 건당 0.13명이며, 단독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점점 감소하고 있으나 아파트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도시형 생활주택 소방특별조사, 아파트 관계인에 의한 피난시설 등 자체점검 실시, 「아파트 화재 없는 날」 홍보방송 실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아파트 소방출동로 확보 운동 전개, 아파트 화재안전가이드를 배부하는 등 아파트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최근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종합대책 추진으로 철저한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실시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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