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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3만3천여 명 다녀가

2015년 0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지난 2008년 9월 강좌를 시작한지 6년 만에 3만3천여 명의 시민이 특강에 다녀가 명실상부한 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강좌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에도 총 10회 강좌에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안동시민회관에서 오는 5일 66번째 강연으로 최근 TV방송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오곤 한의사를 초청해 ‘뽕짝 허준의 행복한 자기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을미년 첫 특강을 시작한다.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은 안동시민들에게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인근 영주, 예천, 의성 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할 정도로 많이 알려진 교양강좌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매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명사초청 강사들을 시장실로 직접 초청해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좋은 강연을 당부할 정도로 본 강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훌륭한 강사를 섭외하기도 하는 등 “경상북도청 소재지 안동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 평생학습 강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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