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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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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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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지난 10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 발족을 위한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로, 시의회, 시민, 예술가, 지역인사, 전문가 등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3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까지 5년간 사업 주관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여, 위촉장 전달과 함께 “구미시 문화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많은 조언과 활동”을 당부하였다.
위촉식이 끝난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심정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추대되었다.
「구미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2015년 공모 시, 도내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국비, 도시, 시비를 포함한 총 3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협의회는 ‘산업도시 구미의 문화적 가치 재창조’를 목표로 도시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5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도에는 사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기본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기초연구조사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5년간 추진협의회를 이끌어 갈 심정규위원장은 “본 사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민․관의 협업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위원들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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