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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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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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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 세계 34개국 78개도시 5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경상북도 구미에서 지역 기업인들과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 구미코(GUMICO) 전시홀에서 개막했다.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8개국 135개 지회를 둔 최대 규모 재외동포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회장 박기출)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사장 박노황)가 공동 주최한다.
개회식은 월드옥타 홍보 영상 상영, 유관기관장 표창 수여식, 환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월드옥타의 박기출 회장을 비롯해 여러 상임집행위원, 특별위원회 임원과 통상위원회 위원장, 각국 지회장 등 회원과 경상북도·구미시 관계기관 인사, 도내 중소기업인 등 6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박기출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출이 점점 어려워지는 높은 파고에 직면한 구미시에 수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을 넓힐 것이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국력신장과 수출산업의 역군으로 한류의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하고 계시는 월드옥타 회원들의 구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기업과 월드옥타 회원이 함께 전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자 관계가 구축되어 어려움을 돌파하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대회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미시 투자환경설명회, 차세대 일일교사 체험, 구미시 우수 상품 전시회, 컨설팅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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