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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NICE그룹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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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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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NICE그룹은 27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산업 분야 R&D 상호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반도체 Sensor용 웨이퍼, 패키징 기술개발, 전기자동차 충전기 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위한 첨단 반도체 개발 연구소 건립과 자동차, 전자산업용 경량화 부품 개발을 위한 Eco 소재 개발 연구소 건립 및 Fintech 사업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광수 NICE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은 신용정보,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2차 전지에 사용되는 반도체 제품 개발 및 경량비철금속(알루미늄․마그네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전문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대구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NICE그룹과의 업무협약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R&D 활성화를 통해 이를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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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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