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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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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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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김천KT&G 운동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용수 옥외광고중앙회 회장, 김재영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협회장, 도내 19개 시군지부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인 한마음 다짐 및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한 경북을 위한 옥외광고인의 한마음 다짐’이라는 슬로건 아래 옥외광고인 스스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월 대형광고물 안전점검을 위해 23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광고협회 회원 및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275명이 30일 동안 약 5천여 건의 광고물을 점검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 시범사업, 종사자 통합교육 및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등 옥외광고 종합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이 범도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매분기 마지막 주간을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로 지정․운영해 쾌적한 도심거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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