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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SW중심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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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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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경북 SW융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의 ‘SW산업 최신동향 및 정책방향’ 기조강연에 이어, ‘경북 ICT/SW융합산업 발전 비전과 전략’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수립한 ‘경북 ICT/SW융합산업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세부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북도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도내 ICT/SW융합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SW융합 메카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목표 5대 전략과제(안)을 제시했다.
3대 목표는 SW융합 생태계 조성, 맞춤형 SW창업 환경 조성, SW전문 인력 풀 구축이고, 5대 전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W시장 확대, 지역 SW R&D 역량 제고를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SW산업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SW창업지원체계 구축, 지역 특성화 SW융합 클러스터 조성, 전문 SW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커리큘럼 마련이다.
도는 5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경북형 ‘SW중심 사회’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 처음으로 ICT 전담 조직(ICT융합산업과)과 기업인을 중심으로 ICT융합산업진흥협회를 만들었고, 올해 1월에는 ICT융합 컨퍼런스를 열어 도내 ICT 관계자가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미래창조과학부 공모 사업인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경북 SW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로 활용하고, 경북ICT진흥원도 조기에 설립하여 SW융합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가 지난 2월 수립한 ‘ICT/SW융합산업 종합발전계획’에 나타난 경북의 관련 산업 여건을 보면 도내 ICT/SW 산업 분야의 매출액은 전체 대비 2.6%로 다소 낮은 수준이며, 대부분 정보통신기기 생산에 집중되어 있다.
관련 산업 종사자 수는 총 68,897명(2011년 기준)으로, 정보통신 서비스 및 정보통신기기 분야의 종사자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나 SW 관련 종사자 수는 다소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북도내 지역 중 구미는 HW 제조업, 포항은 SW산업 중심이고, HW 제조업 종사자는 구미에, SW종사자는 포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모바일산업은 HW제조업과 관련 부품업 위주이며, 모바일 솔루션 및 콘텐츠/서비스 업체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구미, 경산, 포항을 중심으로 SW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대학・연구소와 기업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SW융합산업관련을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견인하는 경북의 선도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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