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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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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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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시행 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 아동은 도내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약 54,500명이다.
그동안은 A형간염 두 번 접종에 드는 10만원 정도의 접종비를 전액 본인 부담했지만, 5월부터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보건소 포함)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해졌다.
A형 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6세미만 소아에서는 감염되어도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영유아로부터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는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유아기에 두 번의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2015년 4월 현재, A형간염을 포함한 총 14종 무료접종 대상백신 및 지정 의료기관은(전국 7천여 곳, 도내 334곳)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와 도내 23개시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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