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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산단 물산업클러스터 2단계 사업 착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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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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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구시는 최근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완료하여 국가산단 내 물산업클러스터 입지를 확정하고, 5월 중 산업용지 3차 분양 공고에 들어가 6월 중에는 2단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7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대구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5차)이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의 사전조율, 대구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승인 변경됨으로써 물산업 클러스터 입지 확정으로 물산업 유망기업 유치 등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으며, 산업용지 3차 분양(560천㎡)을 5월 중 시행하여 일반분양을 마무리함으로써 2단계 사업 착수를 앞당기게 됐다.
주요 개발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주민민원 해소를 위하여 달성2차 산업단지와 대구국가산업단지 연계 도로를 개설함에 따른 지구계 조정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면적이 2천㎡ 증가된 8,549천㎡로 변경되고,물산업 육성정책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물산업 진흥시설 및 실증화 시설 입지를 위한 연구시설용지 추가 확보와 기존 유치업종인 차세대 전자통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외에 물산업 기업 입지를 위해 9개 업종을 추가 반영하였으며,수요기업의 요청을 반영하여 산업용지(374천㎡) 부지를 정형화하고 획지 규모를 재조정한다.
한편, 국가산단 산업용지 일반분양은 작년 6월 1차 1,017천㎡(56개 사), 올해 3월 2차 370천㎡(26개사)를 분양 완료하였으며, 이번 달 시행하는 3차분양은 1단계구역 일반분양으로는 마지막 물량으로, 나머지 산업 용지는 대규모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부지로 활용하게 된다.
현재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1단계 공정률 57%)이며, 올해 말부터 일부 부지 공장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6월 3차 분양으로 전체 분양률 60%를 달성하고, 상반기 내 2단계 사업에 착수하여 역내외 기업의 산업용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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