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취나물의 비밀이야기’‥ 영양산나물축제 오는 15일 개최
|
2015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향연 ! 영양취나물의 비밀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청 및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 체험 할 수 있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양 고유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계획이다.
| 
|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간 주도 축제를 위하여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하였고 그 결과 주민들이 산나물 축제 시작을 알리는 시가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젊은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산나물 코스프레와 산나물 짚신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영양에 오래 전부터 전해지는 전통 문화공연인 원놀음과 괭이소리가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월산에서 웰빙 산나물을 뜯고, 맛보고, 배우자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복원한 전통한식 전시 △문화 예술공연행사 △막걸리 양조장 체험, 맛보고~즐기고 △관광객들과 함께 1219 일월산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 
| | ⓒ 경북제일신문 | | 그 외에도 산나물 떡메치기, 천연 염색체험, 문학탁본 체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은 산 높이만큼이나 많은 산나물이 있다. 참나물, 고사리, 곰취,개미취, 단풍취, 병풍대, 수리취, 어수리, 두릅, 박쥐나물 그 종류를 헤아리기에도 숨이 찰 정도다. 일월산의 산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 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엔 더 없이 좋은 5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일상을 벗어나는 ‘웰빙 영양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봄의 시간을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