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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망 숨기고 15년간 보훈급여 1억7천만 원 챙긴 남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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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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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보훈급여금 수급자인 어머니 사망 사실을 숨기고 15년 2개월 동안 보훈급여 1억7천만 원을 챙긴 남매를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여, 62세)씨 남매는 국가유공자 보훈급여금 수급자인 어머니 K씨가 지난 1999년 사망하였으나 사망 전 개가하여 새로운 호적을 취득한 이중 호적 상태임을 이용하여 생존한 것처럼 속여 사망신고를 하지 않고 15년 동안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급여금 1억7천만 원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피의자가 보훈급여금과 보훈명예수당을 부정 수령한 행위에 대해 국가보훈처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전액 환수토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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