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1 | 오후 08:37:2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대 구본찬, 양궁 월드컵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

2015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국립 안동대학교 양궁부 구본찬(22·체육학과 4학년)선수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 유안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 구본찬(안동대4)은 김우진(청주시청) 선수와의 결승 대결에서 세트를 주고받고 동점을 이룬 팽팽한 접전 끝에 구본찬 선수가 김우진 선수를 6-4(30-29,25-25,28-30,28-28,29-26)로 이기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오전에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이 짝을 이뤄 출전하여 일본팀을 맞아 강한 바람 가운데 고전을 펼치며 5-1(55-54,52-52,55-49)로 석패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리커브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1일 귀국 후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여 터키 안탈랴에서 열리는 양궁월드컵 2차 대회(5.26~31)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2013년 양궁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구 선수는 2013년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 2014년 세계양궁연맹 양궁 월드컵 2차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양궁 월드컵 3차대회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안동대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감독·예술체육대학장)는 “올해는 양궁월드컵 2차 대회와 광주유니버시아드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있는 해로서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릴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정상으로 향하는 발판의 해라고 볼 수 있다”며, “구본찬 선수가 작년까지 아시아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 내년에 있을 리우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승훈 봉화군의원, 지역신문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경북도, 난임 시술비 무제한 지

봉화군, 상반기 성매매 방지 민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농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

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상주 6·25 참전유공자 ‘나라

예천군, 2025년 상반기 교육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