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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서원 전사청 및 교육관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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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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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 선산읍 금오서원에서 11일 금오서원 전사청 및 교육관 기공식이 개최되어 유교문화 교육공간 마련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노진환 (사)금오서원보존회 이사장,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유림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재 주변의 역사문화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관계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오서원의 경관과 잘 부합하면서 정신문화의 콘텐츠가 가능하도록 건물을 배치하고, 목구조/와가의 전통양식으로 건립하게 된다.
금오서원(기념물 제60호)은 선조3년 성리학의 비조 야은 길재의 학문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어 점필재 김종직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성현을 배향하고 학문연구와 후학양성 등 지역의 유교정신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 서원중 하나이다.
역사적인 의미를 보존 활용하기 위해 전사청 및 교육관을 건립하게 됐다. 보다 격조 높은 향사(享祀)와,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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