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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선진사례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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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 서울에서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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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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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김연창 경제부시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는 15일 서울혁신파크(서울 은평구)에서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도권지역 사회적경제의 성공적인 민관 거버넌스 구축사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연대와 협력사례, 사회적경제 정책개발 우수사례 등을 학습하고 관련 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며, 우수한 정책사례는 분과위원회 토의를 통해 대구시 정책과제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허브 등이 입주해 있는 ‘서울혁신파크’(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舊 질병관리본부)에서 관련 시설 견학과 특강이 있으며, 인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허브 ‘은평상상허브’ 입주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지역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마을․자활기업과 협동조합 등 당사자 조직이 중심이 되어 48명,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다.
출범 후 4개월 동안 4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분과회의를 15회 개최하여 총 32건의 소관 과제 정책발굴과 사업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고, 지난 4월 9일에는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각 분과위별로 도출된 과제를 8건 선별하여 발표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토의한 바 있다.
앞으로도 분과위원회를 월 1회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6월에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공동위원장)은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수도권의 사회적경제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느낀 우수사례를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현장에 접목하여 발전시키는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협력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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