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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문화 계승·발전 위한 토론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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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세계기록유산등재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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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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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와 서상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대표적 정신문화 운동으로서 한국의 시민운동, 일종의 시민혁명의 전초 운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국채보상운동이 가진 위대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당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대구시장, 국회의원, 관련 정부부처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김영호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의 ‘국채보상운동의 현대적 가치’ 및 정진석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의 ‘국채보상운동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각각 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그간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국채보상운동정신 계승을 위한 기념식 개최, 회보지 ‘천둥소리’의 발간, 시민문화탐방 및 나눔과 책임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기록물 자료 수집·발굴 작업과 병행하여 각급기관 단체장과 관련 전문가 150여 명으로 『세계기록유산등재추진위원회』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5월 8일 추진위원회 보고회 및 시민참여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의 그간의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면서, 특히 “위대한 유산인 국채보상운동의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키는 일이야말로 우리 후손들의 당연한 책임이며, 선현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계승하고 보답하는 길이기에 이를 반드시 성사시켜 한국의 정신, 세계의 정신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가자”며 “모든 시민들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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